'안녕, 태산' 글로벌 인플루언서 연학 체험 캠프 행사 근일 개최

|ChinaNews|Published:2024-09-06 13:57:22

태산(泰山)은 중국에서 첫번째로 등록된 세계 문화·자연 유산이다. 전 세계에 '태산의 이야기'를 더욱 잘 전달하기 위해 산둥성 인터넷정보판공실과 중국중앙방송총국(中央廣播電視總臺) CRI온라인의 공동 주최로 CRI온라인 산둥채널에서 주관하고 타이안(泰安)시 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후원하는 '안녕, 태산' 글로벌 인플루언서 연학 체험 캠프 행사가 9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벨라루스, 불가리아, 그리스, 한국, 우크라이나 등 나라에서 온 인플루언서 9명과 중국중앙방송총국 다국어 인풀루언서 스튜디오의 인플루언서들을 태산 등산에 초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송백과 석각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고 그속에서 유구한 문화적 정취를 느껴보며 대묘(岱廟)의 고건축군 속에서 태산의 역사적 이야기를 들어보고 태산 기슭에서 두부연회(豆腐宴)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십불한(十不閒)' 그림자극(皮影戲)을 감상하고, 태산 석각탁본과 복숭아나무 조각에 대해 알아보며, 지역 특색이 짙은 태산의 비물질문화유산을 전면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CRI온라인은 다양한 터미널과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을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해 다국어로 보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국과 외국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국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행사 중 느낀 점을 공유하고 독특한 시각으로 촬영한 카메라 속 '태산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산둥성 인터넷정보판공실과 CRI온라인에서 공동 제작한 태산 문화 테마 다국어 온라인 숏다큐멘터리 '새로운 시대, 나는 중국에 있다(新時代,我在中國)'와 AI 애니메이션 숏비디오 '안녕, 태산'이 동시에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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