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열린 '푸른색 보석'! 옌타이시 포도 대풍작

|ChinaNews|Published:2024-09-24 10:27:43

최근 옌타이시 푸산구(福山區) 둥팅가도(東廳街道) 판자보촌(潘家泊村)의 포도 하우스는 푸른색으로 물들어 있다. 진주처럼 빛나는 포도는 시렁에 주렁주렁 매달려 햇빛 아래에서 반짝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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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를 따는 농민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최근 몇 년간, 둥팅가도 판자보촌은 묘목 전문 합작사(合作社, 생산 및 운영에 협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한 협동 조직)를 설립하여 150무(畝, 1무는 약 666.67㎡)의 토지를 활성화했다. 또한 전문가팀의 지도하에 포도, 체리 등 과수 신품종을 연구하고, 고품질 과수 홍보 시범 기지를 구축함으로써 1000여 무에 달하는 오래된 과수원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   

올해 판자보촌에서는 포도 대풍작을 거두었다. 판자보촌에는 샤인머스켓(陽光玫瑰), 탕미(糖蜜)등 여러 품종의 포도를 비롯해 자체 연구개발한 새로운 품종의 포도도 재배하고 있다. 전문적인 재배 설비와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에 힘입어 판자보촌의 포도는 알이 크고 당분이 높으며 과육이 아삭하고 육즙이 많을 뿐만 아니라, 통통하고 품질이 뛰어나며 독특한 장미향이 있어 과일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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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대풍작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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