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외교관들의 기념촬영(사진: 李歐 기자)
지난 5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의 중국 주재 외교관들이 중국 섬서(陝西)성 위남(渭南)시에 있는 화산(華山)을 찾아 위남 문화관광의 활력을 피부로 느꼈다.
돌계단을 오르고 있는 외교관들(사진: 李歐 기자)
가파로운 돌계단을 오르며 외교관들은 화산의 웅위함과 화려함을 직접 체험하고 화산 이야기를 이해했으며 풍경구에 있는 일부 독특한 인프라에 매료되어 감탄하기도 했다.
중국 주재 싱가포르 대사관의Wong Yun Sheng 외교관은 “전에 화산에 관해 얘기 들은 적은 있었으나 직접 보지는 못했다”며 “이번에 와보니 과연 명불허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화산은 험준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뿐만 아니라 인프라가 보완되어 있고 시설 규모가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화산은 섬서성 5A급 풍경구 중의 하나로서 위남 산수의 대표 명소이다. 매년 수천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이 곳은 산수 관광으로 현지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화산 관광을 위주로 하는 산업사슬은 식, 주, 행 등 방면을 포괄하고 있으며 현지 농업과 제3산업의 흥기와 발전을 이끌어 현지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현지 인민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했다.
화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사진: 吳宇婷 기자)
화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사진: 吳宇婷 기자)
화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사진: 吳宇婷 기자)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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