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대학교의 유학생, 효소 시음
9월9일, 창안(長安)대학교의 유학생들이 기대와 호기심을 안고 중국 산시성(陝西省) 웨이난시(渭南市)의 중국 효소시티를 방문하고 효소의 어제와 오늘을 탐구하는 “시간 여행”을 가졌다.
효소는 미생물을 이용해 동물과 식물, 균류를 발효시켜 만든다. 건강산업의 신생사물인 효소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4년에 이미 50억 달러를 초과하였다.
농업도시인 웨이난은 과일산업이 발달하였으나 저장이 어려운 관계로 수확량 과잉에 따른 적체 리스크가 컸다. 하지만 과일을 주 원료로 하는 효소가 이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 과일을 효소로 가공하면 과일의 생명주기를 늘릴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고 생산력 과잉 리스크를 해결하여 산업의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농업경제의 고품질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촬영
중국 효소시티는 웨이난경제기술개발구와 중국생물발효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건설한 국가생물발효산업 특색지역이다. 현재 중국 효소시티에 70여개의 효소업체와 종합건강업체, 14개 생산업체가 입주하여 효소연구개발과 생산, 바이오 의약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구도를 초보적을 형성하였다.
향후 단지는 자체 특색우위와 산업 클러스터의 우위에 계속 의존하여 중국 효소시티가 종합건강산업의 선두주자로 되도록 조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