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차 거리'를 즐기는 사람들[사진: 장순한(張瞬晗)]
밤이 되자 스자좡시(石家莊市) 위화구(裕華區) 완다상구(萬達商區)에 위치한 '기관차 거리'가 점차 붐비기 시작한다. 번화한 상가 지역의 이 거리는 '기차가 끄는 도시'를 테마로 하여 스자좡시의 첫 번째 도심 관광지 및 상무지구를 구성하고 있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삼삼오오 친구들과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연서 대화를 나누거나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를 거닐며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눈으로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기관차 거리'를 즐기는 사람들[사진: 장순한]
몇 년 전만 해도 야시장은 먹거리와 쇼핑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스자좡의 야간 경제는 점차 레저 쇼핑과 문화, 피트니스, 관광 등 분야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기관차 거리'를 즐기는 사람들[사진: 장순한]
최근 몇 년 동안 스자좡시 위화구는 완다(萬達), 화이트(懷特), 시미(西美) 등 전통 상권의 프리미엄화를 계속 추진하고, 새로운 상권을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특색 있는 거리와 '핫플'이 자리 잡으면서 위화구만의 독특한 '야간 경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갔다.
'기관차 거리'를 즐기는 사람들[사진: 장순한]
앞으로 위화구는 도시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야간 경제 규모를 계속 확대하여 야간 매출이 하루 전체 매출의 35% 이상이 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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