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플루언서 블로거들, 선양 방문을 통해 이 도시의 매력에 빠져

백러시아 블로거 DABIZHY LAURENTSI가 문화 콘텐츠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있다. [사진: 리페이쉬안(李佩璇)]

5월 28일 러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나이지리아, 러시아, 세르비아, 터키, 영국, 미국, 베트남 등 국가의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이 일제히 선양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심수지양, 마음이 동경하는 곳(沈水之陽 我心嚮往)' 해외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의 선양 방문 인증 행사에 참석했다.

5월 28일 저녁 무렵, 해외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은 선양의 옛 북쪽 시장(老北市)을 찾았다. 그들은 옛 거리를 둘러보고 음식을 맛보고 공연을 구경하며 타임슬립의 여행, 기묘한 여행, 미식의 여행을 즐기는 과정을 자신들의 카메라에 담아 팬들과 공유했다.

5월 29일 오전, 해외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은 랴오닝성 박물관에서 '청음유유清音悠遠) —칠현금 문화전시회'를 참관하며 해설자가 들려주는 칠현금 뒤에 깃들어 있는 역사 이야기를 경청했다.

러시아 블로거 VIACHESLAV SHCHEKIN이 스크린을 통해 칠현금을 알아보고 있다. [사진: 리페이쉬안]

한국 블로거 김준범이 중국 칠현금을 치고 있다. [사진: 천머(陳沫)]

랴오닝성 발레단에서 랴오닝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아오딩원(敖定雯)과 왕잔펑(王佔峰)이 중국의 발레극 '지우얼'을 연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오딩원, 왕잔펑이 연기하는 발레극 '지우얼(九兒)'. [사진: 리페이쉬안]

5월 29일 오후 해외 인플루언서 블로거 일행은 화천BMW 톄시공장을 방문했다.

해외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이 선양 톄시 BMW 공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리페이쉬안] 

해외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이 NHI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 리페이쉬안]

"선양은 역사 문화 내포와 공업 문화 내포가 상호 아우르며 보완된 도시이다" "소박하고 친절하면서도 우아한 낭만이 있다" "풍경도 건축도 아름답지만 이곳 사람들이 더 아름답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선양에 대한 다양한 소감을 전하며 선양에 대한 자신들의 사랑을 카메라에 담아 팬들에게 전하여 더욱 많은 해외 친구들이 선양을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