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6일, 중국 산시(陜西) 웨이난(渭南) 린웨이구(臨渭區)에서 전국 '사계절 마을 야간 행사' 동계 시범 전시 행사가 개최되어, 산수이차오난(山水橋南) 톈류촌(天留村)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기악 연주 <중국의 미(中國美)> 공연은 구성진 선율로 심금을 울렸다. 희곡 메들리 공연은 새로운 형식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라오완(大老碗)> 무용 무대는 지역 특색이 짙으며 활력이 넘쳤다. 콰이반(快板) 공연 <이곳에 대한 끊이지 않는 사랑(這方熱土愛不夠)>은 경쾌한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언어를 선보였다. <관중신가(關中新歌)> 합창 공연은 마음을 울리며 감동적이었다. 비물질문화유산 완완창(碗碗腔) 공연 <치오냥(巧娘)>은 깊은 의미를 전달하며 선명한 주제로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들은 진지하면서도 멋진 모습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이 모여 들었으며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마을 야간 행사' 무대에서 촌민들은 말하고, 부르고, 표현하고 싶은 실제 감정들을 마음껏 표현하고 노래를 마음껏 부르면서 마음 속의 희망을 표현했다. 벅적벅적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신시대의 신농촌, 신농민, 신모습을 선보였으며, 아름다운 삶에 대한 농민 대중의 새로운 기대를 선보이고, 향촌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글/사진: 우밍링(吳明玲)]
프로그램을 사회하고 있는 사회자
희곡 메들리 공연
공연을 즐기고 있는 관중들
무용 <다라오완> 공연
공연을 즐기고 있는 관중들
콰이반 <이곳에 대한 끊이지 않는 사랑> 공연
합창 <관중신가> 공연
소형극 <치오냥> 공연
행사 현장의 비물질문화유산 전지(剪紙) 전시
호랑이 수공예품
호랑이가 그려진 새 옷을 보고 있는 관람객
무용 <보라, 우리 산시 사람을(瞧 咱老陜)>
무용 <보름달(滿月)> 공연
가곡 <아름다운 신시대(美好新時代)> 공연
기악 연주 <중국의 미>
무용 <다라오완>
희곡 메들리 <신화상전(薪火相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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