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루언서 태산 방문, 세계에 전하는 '태산 이야기'

|ChinaNews|Published:2024-09-13 10:41:24

9월 8일~11일 기간, 산둥성 인터넷정보판공실과 중국중앙방송총국 CRI온라인의 공동 주최로 CRI온라인 산둥채널에서 주관하고 타이안(泰安)시 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후원하는 '안녕, 태산' 글로벌 인플루언서 연학 체험 캠프 행사가 산둥성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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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는 외국 인플루언서들의 모습 [사진:숭원치(宋雯琪)]

이번 연학 체험 캠프 행사에서는 '태산 문화'를 테마로 첨단기술을 사용하여 체험감이 넘치는 행사들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벨라루스, 불가리아, 그리스, 한국, 우크라이나 등 나라에서 온 인플루언서 9명과 중국중앙방송총국 다국어 인플루언서 스튜디오의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하여 오프라인 현지 방문 형식으로 태산문화에 대해 함께 이해했다. 행사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전 세계에 '태산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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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악독존(五嶽獨尊)' 석각과 사진을 찍는 외국 인플루언서들 [사진:허우옌옌(侯艷艷)]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태산에 올라 송백과 석각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고 그속에서 유구한 문화적 정취를 느껴보았다. 동시에 대묘(岱廟)의 고건축군 속에서 태산의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고 태산 문화의 기원을 찾아보았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은 태산 기슭에서 두부연회(豆腐宴)를 배우고 맛보면서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음식문화를 감수했으며 '십불한(十不閒)' 그림자극(皮影戲)의 우렁찬 악기소리와 감미로운 노래 속에서 태산 석감당(石敢當) 전설도 만나보았다. 그리고 태산 석각탁본과 복숭아나무 조각을 배우고 감상하면서 비물질문화유산 속에 깃든 백성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소망도 느껴보았다.

태산문화에 담겨있는 '국태민안(國泰民安,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평안함)'의 아름다운 소원은 이곳을 방문한 외국 인플루언서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번 연학 체험을 통해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조화로운 공생을 중요시하는 중화문명의 특징을 깊이 느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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