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무핑구, 인프라 개선으로 생태관광섬 조성

양마다오(養馬島)는 옌타이시 무핑(牟平)구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양마다오는 매력적인 자연풍경과 안온한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2024년부터 무핑구는 섬 내부의 도로 및 교통을 개선함으로써 관광객들의 관광 체험을 높이고 있다.

양마다오 풍경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무핑구는 2025년 관광 성수기가 오기 전에 양마다오의 다오첸(島前)거리 서쪽 구간 도로 공사와 조경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다오첸거리 관광 서비스와 레저관광 등 기능이 개선되면서 양마다오에서 접대할 수 있는 방문객 수도 늘어나고 서비스 질과 방문객 만족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양마다오 풍경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2024년부터 무핑구는 자금 유치, 프로젝트 구축, 요소 보장(要素保障,석탄·전기·석유·가스·운반 등 요소에 대한 보장) 등 면에 힘을 쏟아 인프라 건설 및 문화관광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구현했다. 동시에 무핑구는 문화관광 산업의 힘을 빌어 농촌진흥을 실현하고 린젠화하이(林間花海), 궁푸랑다오(共富廊道) 등 양마다오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건설하여 양마다오 마을 전체의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