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문화의 찬란한 보물인 청화자기는 수천 년의 역사적 깊이와 예술적 매력을 담고 있다. 국내외 문화의 심층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자기의 정취, 국내외 청년이 함께 그리는 청화의 꿈' 문화 행사가 옌타이 즈푸구(芝罘區) 우웨광장(吾悅廣場)에서 개최되었다. 루둥대학교의 30여 명 유학생들이 중국 청화자기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몰입적으로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화자기 문화를 소개하는 단편 영상을 통해 원나라(元代) 청화의 웅장함과 명청(明清) 시대 청화의 섬세함∙우아함을 보여주었다. 유학생들은 영상을 보면서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중국 전통 예술 진가를 실감했다.
자유 창작 세션에서 유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청화자기 조각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청화자기 퍼즐 작품들을 완성했다. 이 작품들은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유학생들의 이해와 애정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화가 융합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청화자기 퍼즐 작품을 체험하는 유학생들 [사진: 쿵춘위안(孔春園)]

직접 제작한 청화자기 퍼즐 작품을 전시하는 유학생들 [사진: 쿵춘위안]
이번 행사에서 유학생들은 청화자기 퍼즐 작품을 만들면서 문화 교류의 장벽을 허물며 더욱 생생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중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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