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옌타이시 체육대회 개막

|ChinaNews|Published:2025-11-10 17:27:22

10월 25일, 제11회 옌타이시(煙臺市) 체육대회가 옌타이시 푸산구(福山區) 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옌타이시 체육국과 옌타이시 교육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우수한 체육 인재 육성·선발, 청소년 스포츠 발전 방향 제시,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ull

개막식 현장[사진 제공: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옌타이시 체육대회는 4년마다 열리며 옌타이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수준이 가장 높으며 영향력이 가장 큰 청소년 체육행사다. 이번 대회는 육상, 농구, 수영, 카누, 사격, 펜싱, 럭비, 사이클 등 19개 종목 총 697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7세부터 15세까지 약 2,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6월부터 시작되어 18개 선행 경기 종목이 이미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육상 종목인 단거리, 높이뛰기, 던지기는 10월 25일~26일 푸산구 스포츠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 열기를 이어갔다.

null

육상 경기 현장[사진 제공: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이번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옌타이시 체육 인재들에게 기량을 겨루고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생활 체육과 경기 스포츠의 조화를 촉진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Share This Story
Explore ChinaNews
  • Tel:+86-010-68891122
  • Add:16A Shijingshan Road,China.100040

Copyright ©1997- by CRI On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