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31일 기간 둥잉(東營)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과 중국중앙방송총국 CRI 온라인 산둥채널이 공동으로 주최한 'Hi, Shandong-기회 중국, 활력 둥잉(機遇中國 活力東營)' 해외 기자 둥잉행 취재 행사가 둥잉에서 개최되었다. 캄보디아, 파키스탄, 한국, 시리아 등 국가에서 온 7명의 외국 기자들은 2일 동안 황하삼각주(黃河三角洲) 국가급자연보호구, 둥잉구 여극(呂劇,산둥성 등에서 유행하는 지방 전통극의 하나) 보호 전승 발전 센터, 란하이이위안(藍海逸園) 전원 종합체 프로젝트, 쑨쯔문화위안(孫子文化園) 등 곳을 방문하여 둥잉 발전의 '새로운 기회, 새로운 활력, 새로운 생태'를 직접 감수했다.
황하 하구의 '황색과 남색의 만남' 경관 [사진 촬영: 리웨이(李煒)]
황하삼각주 국가자연보호구에서 외국 기자들은 배를 타고 황하의 하구에 도착하여 황하의 강물과 해수가 어우러져 형성된 '황색과 남색이 만나는' 기이한 경관을 구경했다. 초여름이 되면 황하삼각주 국가자연보호구는 초목이 무성하고 생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국 기자들은 잔도를 따라 걸어가고, 여울 위로 갈매기 떼가 모여 있는 것을 보면서, 양쪽 버드나무 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관람했다.
목제 잔도를 따라 황하의 옛 산책길과 천연 버드나무 숲을 구경하고 있는 외국 기자들 [사진 촬영: 쑹원치(宋雯琪)]
둥잉구 여극 보호 전승 발전 센터에서 외국 기자들은 여극 발전의 역사를 알아보면서 대표적인 여극 단락 감상, 여극 무대복 및 분장 체험 등을 통해 여극 문화의 매력을 전면적으로 감수했다.
여극 무대복 분장을 체험하고 있는 외국 기자들 [사진 촬영: 허우옌옌(侯艷艷)]
쑨쯔문화원 병기전시관에서는 외국 기자들이 활시위를 당겨 활쏘기를 즐기고, 비물질문화유산 전승자의 지도 하에 광라오제필(廣饒齊筆)의 제작 기법을 체험하며 제필의 역사와 기원을 알아보았다.
란하이이위안 전원 종합체 프로젝트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 속에서 외국 기자들은 현대적인 과일과 채소 재배 환경을 구경하고, 특색 있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과일 따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둥잉 현대 농업 발전의 생기와 활력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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