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산둥 여름철 '이구환신' 소비시즌 및 '궈차오 정품관' 옌타이 주간 행사, 성황리에 열려

지난 8월 12일 저녁, 중국중앙방송총국과 산둥성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둥성 당위원회 선전부, 산둥성 상무청, 옌타이시 정부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산둥성 여름철 '이구환신(以舊換新)' 소비시즌 및 '궈차오(國潮, 중국 트랜드) 정품관' 옌타이 주간 행사가 옌타이시 라이산구(萊山區) 황하이밍주광장(黃海明珠廣場)에서 개막했다.

행사 현장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행사 현장에서 산둥성 상무청은 2024 산둥 여름철 '이구환신' 소비시즌의 관련 정책을 발표했으며, 옌타이시는 '선경 같은 해안으로 옌타이의 매력을 느끼자(仙境海岸·品重煙臺)'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중국중앙방송총국 '궈차오 정품관' 옌타이시 분관의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외에 옌타이시 라오쯔하오(老字號, 오래된 전통 브랜드), 등급 호텔, 산둥요리 브랜드점 등 7가지 카테고리의  '10대 브랜드'도 발표했다.

행사 현장에는 중국중앙방송총국 전시구 및 궈차오 정품-'가(家)', 궈차오 정품-'화(和)', 궈차오 정품-'품(品)', 궈차오 정품-'중(重)' 등 궈차오 전시홀 4개를 비롯해 5개의 테마 전시장과 19개의 전시구역을 설치했다.

행사 현장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향후 일주일간 옌타이시는 중국중앙방송총국 궈차오 옌타이의 밤, 옌타이시 1대1 협력 도시인 충칭(重慶) 우산(巫山)의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양질의 제품이 옌타이에 진출' 홍보 주간, 옌타이시 방송국 설립 40주년 기념식, 밴드 공연 등 일련의 행사들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도시의 소비 열풍을 일으킴으로써, 도시의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