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2024년 중국 농민 풍작 축제 향토민요대회 결승전 시상식 및 라이양 배 문화 시즌 문화예술 전시·공연 행사가 산둥성 라이양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3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향토민요 가수 13개 팀이 1등, 2등, 3등 상을 수상받았다.
행사 현장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이번 시상식에서 라이양시 음악가협회는 특별공헌상을 받았다. 쓰촨성(四川省) 량산이족자치주(涼山彝族自治州) 푸거현(普格縣) 다차오향(大槽鄉) 다차오촌의 향토민요 작품 <나의 고향으로 직통하는 고속철도(動車開進我家鄉)>와 구이저우성(貴州省) 첸둥난묘족·동족자치주(黔東南苗族侗族自治州) 젠허현(劍河縣) 양아사가도(仰阿莎街道) 거둥자이촌(革東寨村)의 <빨리 오세요(快快來)>가 1등상을 수상받았고 산둥성, 안후이성(安徽省), 산시성(陜西省), 윈난성(雲南省), 광둥성(廣東省)의 5곳 마을 향토가수가 2등상을 수상받았으며 후난성(湖南省), 허베이성(河北省), 충칭시(重慶市),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 저장성(浙江省), 후베이성(湖北省)의 가수가 부른 6곡의 향토민요가 3등상을 수상받았다.
행사 현장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산둥성 라이양시 문화여유국과 광둥성 광저우시(廣州市) 정청구(增城區) 당위원회 선전부, 중국철도청두국그룹유한회사(中國鐵路成都局集團有限公司) 판공실(향촌진흥판공실) 등 8개 기관이 대회 우수조직상을 수상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주위의 바람이 여기까지 불어왔네(迎面吹來了久裕的風)>등 향토민요의 작곡가와 작사가들이 우수 작곡상과 작사상을 수상받았다.
2024년 중국 농민 풍작 축제 향토민요대회는 올해 중국 농민 풍작 축제의 주요 행사로 중국농민풍작축제 조직지도위원회에서 지도하고 중국농촌잡지사와 산둥성 농업농촌청에서 연합 주최하였으며 옌타이시 농업농촌국과 옌타이시 문화여유국, 라이양시 인민정부에서 함께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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