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국 손사막 중의약 문화제 개막식
5월 26일, 2023 중국 손사막(孫思邈) 중의약 문화제가 퉁촨(銅川) 야오왕산(藥王山) 문화광장에서 개막되었다. 이 문화제는 퉁촨에서 중국전통의학과 의약 발전의 최신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아이디어를 모집해 중의약 교류협력을 추진하며, 중의약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시노팜(國藥集團), 베이징둥런탕(北京同仁堂), 이링그룹(以嶺集團), 부장제약(步長制藥), 웨캉약업(悅康藥業) 등 300여개 중국 유명 의약 기업의 9000여 종의 제품이 전시회에 선보였다.
중국 손사막 중의약 국제 포럼
퉁촨은 의약의 왕이라 불리는 손사막의 고향으로서, 풍부한 중의약 자원과 단단한 문화적 기반을 지니고 있고, 최근 몇 년간 중의약의 연구개발과 재배, 가공, 유통, 문화, 서비스를 통합하는 '6위일체'가 전면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새로운 구도를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 퉁촨에서 중약재 30만 무(畝)를 재배하고 있으며, 71개의 중의약 관련 기업이 여기서 발전하고 있어 생산 총액은 82억 7300만 위안에 달한다. '야오저우황금(耀州黃芩)'과 '이쥔상당(宜君黨參)'이라는 국가지리표지인증을 받고 상당(黨參)과 황금(黃芩), 단삼(丹參), 연교(連翹), 대애(大艾)로 구성한 '동오미(銅五味)' 브랜드가 기본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의군 현대 중의약 대건강산업단지(宜君現代中醫藥大健康産業園)와 퉁촨고신구 생물의약산업 클러스터 등 산업단지를 만들었다. 퉁촨은 중의약과 건강관광산업의 통합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중의약 건강관광도시를 구축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5월 26~30일 문화제 기간에는 중국 손사막 중의약 국제 포럼과 산시성 중의약 산업 발전 회의, 2023 손사막 중의약 보양·보건 산업 박람회(2023孫思邈中醫藥養生保健産業博覽會) 등 행사들이 개최되어 중의약 문화 확산을 한층 더 추진하고 중의약 계승과 혁신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손사막 중의약 보양·보건 산업 박람회
전시된 중의 약재
전시된 중의약 보양·보건 제품
현장 진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