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퉁루에서 느끼는 중국 전통의 깊이

|ChinaNews|Published:2024-05-07 11:10:50

지난 5월 2일, 푸춘(富春) 슬로우밸리 자연 생활 시즌이 항저우(杭州) 퉁루(桐廬) 푸춘장진(富春江鎮) 마오핑촌(茆坪村)에서 개최되었다. 관광객들은 비물질문화유산 프로그램, 고풍 공원 관람, 한푸(漢服) 체험 등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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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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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

다채로운 '원안야지(文安雅集)' 행사도 원안러우(文安樓) 앞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생의 인연(木石櫻緣), 수공예 꽃 만들기, 편직 공예 등 각기 특색을 지닌 문화창의 부스가 자리했고, 수제 찹쌀떡, 미사이파(米篩爬), 후이탕쭝(灰湯粽) 등 비물질문화유산 메뉴들이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다른 한 쪽에서 열린 '지방 특색 공동부유 장터'에는 홍차, 말린 죽순, 꿀 등 마오핑촌의 제철 명물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관광객들이 행사를 즐기는 와중에 퉁루의 자연의 맛도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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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

'십이화신(十二花神)' 계획도 행사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관광객들은 중국 전통 복장을 입고 마오핑 옛 마을에 방문해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화신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중국 전통화 대가인 스징(石竟)의 회화 작품 '십이화신' 역시 둥산서원(東山書院)에서 동시에 공개되어, 문화 예술의 매력을 통해 향촌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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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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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

올해 들어 퉁루 푸춘장진은 특색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비물질문화유산 수공예+관광+문화창의 체험+레저·요양+외식·민박' 등 다양한 업종이 어우러진 농업·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 활성화함으로써, 더 다양한 소비군을 유치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업과 발전 규모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글/사진 화루이(華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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