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다의 파도 타고 새로운 장 열다'—'자유로운 옌타이' 한중 서예전 및 '한중 문화 교류 해상 허브' 개소식이 한중 훼리 '신향설란호'에서 열렸다.

개소식 현장[사진 제공: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이번 한중 서예전은 예술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중 서예 명가들의 작품 150점이 전시되었다. 이 중 치샤시(棲霞市) 서예가 2인의 작품이 선정되어 전시에 참여했다.

치샤 종이 오리기 액자[사진 제공: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행사 현장에서는 훼리 메인 홀 등 공간에 '한 뼘 속의 산과 바다, 옌타이 비물질문화유산 엿보기' 전시 구역이 설치되었다. 치샤시 민간예술가협회와 종이공예협회가 추천한 띠별 종이 공예, 중국 스타일 종이 공예, 치샤 뜨개질 사과, 그리고 허(許)씨 집안 비물질문화유산 공방이 추천한 기와 그림 등이 눈에 띄는 위치에 전시되어, 훼리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옌타이시 치샤의 문화적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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