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옌타이(煙臺)시 즈푸(芝罘)구의 '사해동창(四海同窗)' 문화 교류와 상호이해 수업이 루둥(魯東)대학교 실험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이로써 비물질문화유산 체험을 핵심으로 한 중외 문화교류 행사가 막을 올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루둥대학교 실험초등학교 학생들이 비물질문화유산 전통 프로그램과 영어를 창의적으로 결합한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연 체험을 선사했다.
문화교류 공연이 끝난 후 중외학생들은 도예 체험실에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오둥(膠東) 채색 점토 공예(彩塑) 체험 수업을 시작했다. 교사가 우선 학생들에게 자오둥 채색 점토 공예의 기원과 발전 과정, 제작 공예와 기법을 설명한 후 중외학생들은 직접 제작을 시작했다. 유학생들은 곁에 있는 '꼬마 선생님'들에게 수시로 제작 방법을 물었으며, 중국 학생들도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었다. 교실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자오둥 채색 점토 공예를 체험하는 중외학생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사해동창(四海同窗)' 문화 교류와 상호이해 수업은 비물질문화유산 체험을 출발점으로 삼아, 유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언어를 배우고 중국 문화의 온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옌타이시는 앞으로도 비물질문화유산 체험과 전통기예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유학생들이 중화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에 홍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학생들이 현지에서 세계를 접하며 문화 교류와 상호이해를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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