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다국적기업 지도자 칭다오 서밋, 44개 국가 및 지역의 357개 다국적기업 참석

|ChinaNews|Published:2026-06-17 10:42:04

제7회 다국적기업 지도자 칭다오(青島) 서밋이 6월 15일~17일까지 칭다오국제회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44개 국가 및 지역의 357개 다국적기업이 참석했다.

상무부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함께 구축한 국가급 개방 플랫폼으로서, 이 서밋은 산둥성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중국 전역의 고수준 대외개방을 지원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또한 행사 운영과 기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밋은 산업 협력 연계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기업 간 1대1 공급·수요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국적기업들이 선진 기술과 경영 경험을 활용해 전통 산업의 디지털화·친환경화 업그레이드에 적극 참여하도록 촉진했다. 특히 신에너지차와 신형 에너지저장 분야를 주제로 한 신규 행사를 통해 다국적기업의 첨단 기술이 산둥성의 산업 시나리오와 효과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제 협력 측면에서 이번 서밋은 국가별 기업의 날 행사를 새롭게 마련했다. 중국과 터키의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2026 중국(산둥)–터키 교류의 날'을 개최하며, 동시에 산둥–아세안(ASEAN) 주택 및 도시·농촌 건설 협력 상담회도 열어 아세안 국가들과의 인프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책 지원 분야에서는 서비스업 개방 확대를 위한 종합 시범사업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다국적기업 고품질 발전 포럼에서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추진될 지식재산권 관련 보호 정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무역과 소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소비 체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기업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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