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샤 창춘후 호숫가서 둥지 틀는 백로…생태환경 개선 성과 뚜렷

|ChinaNews|Published:2026-07-16 16:52:32

한여름을 맞아 산둥성 옌타이시(煙臺市) 치샤시(棲霞市) 창춘후(長春湖) 일대에서는 백로 떼가 우아하게 하늘을 날며 둥지를 틀어 새끼를 키우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푸른 산과 맑은 호수를 배경으로 백로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환경에 대한 요구가 매우 까다로운 뤼잉(Hylia prasina)과 나이팅게일 등 여러 조류도 이곳에 둥지를 틀어 치샤시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우아하게날아오르는백로 [사진: 리화(李華)]

백로는 예로부터 '환경보호의 새'로 불릴 만큼 생태환경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평가된다. 수질, 대기질, 주변 생태환경에 대해 매우 까다로운 이 '손님'은 수질이 깨끗하고 생태계가 잘 보전되며 먹이가 풍부한 곳에서만 서석한다.

최근 몇 년간 치샤시는 생태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 생활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견고한 생태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창춘후를 찾은 백로들의 모습은 자연이 선사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자, 치샤시의 생태환경 개선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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