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터미-삼성 국제물류센터 프로젝트가 중국 옌타이시(煙臺市) 하이테크산업개발구(高新技術産業開發區)에서 공식적으로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 현장[시진 제공: 옌타이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애터미-삼성 국제물류센터는 애터미가 중국 내에 구축하는 첫 번째 국제 물류 허브이자, 삼성그룹이 옌타이에 진출한 첫 산업 프로젝트이다. 본 센터는 삼성 SDS의 첨단 통합물류플랫폼 '첼로(CELLO)'를 도입하여, 하루 2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으며 물류 효율성을 25%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재고 관리의 최적화와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가 이루어져 기업의 공급망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번 물류센터의 구축은 애터미(중국)가 생산, 연구개발, 판매, 물류를 아우르는 전 과정 생태계를 완성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옌타이 지역에 더 많은 고급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간 경제·무역 협력 강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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