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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상상력의 도시공간

2018-06-01 19:25:34|來源:中央廣電總臺國際在線|編輯:孟慧|責編:趙瀅溪

 무한, 상상력의 도시공간

기자의 인터뷰를 받는 한중마케팅협회(KCMA) 신운철(愼雲哲) 회장 (우)

무한(武漢)에 대한 인상은 "융합"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무한시의 곳곳을 방문하면서 나는 무한인들의 창조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3500년의 역사적 내실은 무한이라는 상상력이 풍부한 도시공간을 구축했다.

"개혁개방 40주년, 해외 인터넷 스타들이 보는 무한"행사 참가 일원으로 나는 무한이라는 "서사"적인 도시를 방문해 현대화 도시의 멋과 율동,품위를 느낄 수 있었다.

무한은 고대와 근대, 현대, 미래가 융합된 도시이다. 또한 무한은 자연경관과 인문도시건설이 융합된 곳이며 생태와 미래과학기술,전통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다.

무한은 컨텐츠가 아주 풍부한 도시이다. 이런 기반은 모든 도시가 구비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브랜드 마케팅의 의미로 볼 때 무한은 내실이 극히 풍부한 도시라 할 수 있다.

5월 27일, 나는 "지음호(知音號)" 크루즈에 올라 처음으로 이처럼 클래식한 "크루즈극"을 관람했다. 이는 "장강 최초의 표류식 다차원 체험극"으로 불린다. 20세기 20-30년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에 빠져들면서 나는 무한시의 뛰어난 문화재현능력에 감탄했다.

5월 28일, 우리 일행은 동호(東湖)를 찾았다. 이곳의 모든 시설은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알심들여 구축한 것이다. 이는 현재 무한도시건설이념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무곳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환경친화적 요소는 "인간본위"의 요소를 실감케 하고 있다.

도시관광마케팅의 의미로 볼때 도시마다 반드시 고유의 IP를 갖고 있어야 한다. 미래 관광에서 "상업관광"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관광이 현지의 상업을 활성화 시키고 상업 역시 관광화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연간 무한은 많은 국제적 경기와 행사를 펼치면서 도시의 새로운 명함을 구축하고 있다. 무한은 현재 "현대화, 생태화, 국제화"한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한은 또 세계적으로 물자원이 가장 풍부한 도시의 하나이다. 물자원과 강, 호수 문화를 주선으로 포럼과 회의전시, 축제 등 행사를 펼쳐 한개 도시의 산업과 종합실력을 집중적으로 체현하는 등은 무한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부여할 전망이다.

무한에 오기 전 나는 두가지 목표를 갖고 있었다. 하나는 무한시의 독특한 문화를 깊이있게 체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상업기회를 찾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우리는 "중한게이트(中韓門)"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소비품과 신기술, 뷰티산업, 디자인, 공연 등 컨텐츠를 중국 여러 루트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매칭되는 중국의 여러 영역을 한국의 여러 루트와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중한 "일대일로" 민간 상업 내왕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친환경장강의 신성장동력"이다. 이번 무한 방문을 통해 나는 앞으로 "중한게이트"를 중국에 널리 보급하기 위한 발판으로 무한 진출 가능성을 찾으려 한다.

소개를 통해 나는 무한의 미래발전계획에 대해 알게 되었다. 무한 시장에 대한 초보적인 관찰을 통해 무한에서 한국의 상품과 문화, 서비스는 큰 시장 전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와 더불어 무한의 환경친화적 산업 신기술, 전통문화, 관광제품, 서비스와 한국 시장의 접목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무한시가 한국 시장과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해 우리와 같은 기업에 발전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길 기대한다. 나 역시 이같은 교류에 유대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저자: 한중마케팅협회(KCMA) 신운철(愼雲哲) 회장

번역/편집:강옥